무등산국립공원 단풍

2015.11.08.비오는 일요일

3년전 오늘 (2012.11.08) 보았던 단풍이 눈에 아른 거려 비오는 날이지만 다녀왔다.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단풍에 정말 잘왔다고 오길 잘했다고 되뇌였다.

 

처음 계혹은 원효사-늦재-바람재-토끼등-증심사로 가려 했으나 단풍이 너무 좋고 더 보고 싶어 토끼등에서 되돌아 다시 원효사로 내려 왔다.

비가 내려 안개에 쌓인 단풍..카메라는 사람의 감정까지 담지는 못해 표현이 아쉽다.

원효사 주차장 입구

원효사 일주문

절로 가는 길

 

싹~싹~ 소리는 낙엽을 밟으며 걷는 내 발자욱 소리

희귀생물 보호..무슨 식물일까?설명이 없어 아쉽다.

원효사 뒤 무등산국립공원 입구

아름다운 단풍에 취해 연신 셔터를 늘러 본다.

늦재로 올라 가는 길

 

 

늦재 쉼터

ㄴ늦재부터는 빗속에 안개가 자욱하다.

늦재에서 바람재 가는 길

안개속의 바람재

바암재에서 토끼등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