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지리산 국립공원

지리산 한신계곡 1

무량청정1 2015. 8. 16. 22:57

 2015.08.16.광주청정산악회(46명)과 함께

지리산 한신계곡 산행이다.

한신계곡 [寒新溪谷]
깊고 넓은 계곡 또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하는 계곡이라는 뜻으로, 계곡의 물이 차고 험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산하다고 해서 부르던 이름이 한신이 되었다고도 하고, 옛날에 한신이라는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죽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한신골의 상단에 있는 세석고원 산마루의 한싱이(한신)바위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한신이라는 명칭은 중국 전한의 장수인 한신(?~B.C. 196)과 관련되어 풀이되기도 한다.

백무동에서 세석고원까지 여러 개의 폭포를 이루면서 10㎞에 걸쳐 흐른다. 백무동 위에서 세석까지 흐르는 본류 외에도 덕평봉 북쪽에서 발원하는 바른재골과 칠선봉 부근에서 내려오는 곧은재골, 장터목 방향에서 흐르는 한신지계곡 등 4갈래의 물줄기가 엄천으로 흘러 남강 상류를 이룬다. 본류는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협곡을 흘러 가네소폭포에서 한신지계곡과 합류한다. 지리산 계곡 가운데 폭포를 가장 많이 끼고 있으며, 지리산 등반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과 절벽 사이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2㎞ 정도 오르면 20여 개의 물줄기가 흐르는 첫나들이폭포(바람폭포)가 나오고, 다시 1㎞를 더 가면 폭포수와 넓은 반석, 울창한 수풀이 어우러져 계곡의 절정을 이루는 가네소폭포가 나온다. 15m 높이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며, 사철 변함없는 수량을 자랑하는 검푸른 소(沼)를 만들어 기우제 장소로도 유명하다. 가네소폭포 아래부터 본류까지 오층폭포와 한신폭포를 따라 세석으로 흐르고, 내림폭포를 따라 장터목으로 이어지는 한신지계곡이 흐른다. 가네소폭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폭포가 5층으로 이어지는 오층폭포 또는 오련폭포가 나오고, 다시 계곡을 건너 등반로를 따라가다 보면 계곡의 상징인 한신폭포가 나오는데, 여기서 1㎞를 더 가면 세석고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신계곡 [韓信溪谷] (두산백과)

백무동 주차장에서 오층폭포 위 한참 가다가 한신폭포를 보지 못하고 뒤돌아 하산

09:05 산행시작-14:35 주차장 산행 종료...5시간 30분 소요.


오늘은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09:06

09:13 탐방안내소에서 대표 서명


09:13 세석길 입구

09: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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