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여행/화순

화순 서성제와 환산정

무량청정1 2015. 4. 19. 00:40

2015.04.18 광주 친구들이 집사람 문병차 화순전대병원을 찾아왔다. 같이 점심을 먹고 큰재를 넘어 성성제-환산정을 돌아 다시 병원으로 왔다.

 삼성 갤럭시S4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아왔다.

환산정으로 들어 가는 입구에 철쭉이 참 예쁘게 피어 있다.

바로 옆에는 "들바람꽃"이라는 카페가 있다.커피나 차를 마실까?아님 경양식등 음식을..들어가 보지 않아 모르겠다.

환산정으로 가는 길섶에 축 늘어잔 버들가지

환산정 앞에 비스듬이 서 있는 소나무..참 아름답다는 생각에 담아 본다.

 

소나무 껍질이 참 다소곳하게 붙어 있다.일반 큰 소나무는 쩍쩍 벌어지는데... 

소나무 껍질의 아름다운 무늬

환산정..노부부가 앉아 있고 남편되는 분이 하모니카를 멋들어 지게 분다.

서성제..역광이라 어둡다.

 

환산정..고리환자를 쓰고 있다.산으로 고리를 엮은정자?

환산정()은 조선조 병자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 태종에게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유함()이 통곡하며 은거생활을 위해 지은 정자로, 그 후 계곡을 막아 서성제 호수가 형성되면서 호수 위에 떠 있는 섬 모양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서암절벽의 기암단애를 배경으로 호숫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삼아 산보를 즐기기에 좋으며, 또한 서성제호수에서는 각종 담수 어종이 풍부하여 휴양지 뿐 아니라 좋은 낚시터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환산정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환산정에서 나오는(들어가는)길

아래 사진은 3일전에 사진 출사때 찍은 사진

서성제 환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