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서 세월호 분향을 마치고 시청뒤 광주천으로 나왔다.
따스한 봄 햇살을 온몸에 받으며 걷고 싶어서...
13:31 유촌교쪽으로 천변을 따라 걷는다.
갯버들의 신록이 참 싱그럽다.
첫번째 다리 교각...다리 이름은 모르겠다.
13:46 아까시아꽃이 언제 피었다가 시들어 가고 있을까?
병원에 3주 넘께 있는 동안에 봄이 훌쩍 점프해 버린것 같다.
천변의 초지도 싱그럽기만...
광주천 중앙 섬에 유채꽃은 피었다가 다 지고 철 잃은 몇송이가 아직 피어 있다.
흰두루미(?) 한마리가...
재두루미(?)도 ...
두번째 만난는 다리 교각
두루미 보단 작아 보이는데...
힌두루미
14:05 광주천을 가로 지르는 징검다리
이게 재두루미인가 보다.
14:09 여기까지 천변을 걷다 동천교를 건너 시내로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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