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6 불의의 사고로 외종형이 별세했다.
나보다 생일이 2달 하루 빨라 형이지만 우린 동갑내기에 학교 동창이면서 친구였는데 먼저 보낸 마음음을 어떻게 표현하기가 어렵다.
현실로 받아들여 지지 않는 안타까움이 한없이 마음 아프게만 한다.
직장 관계로 바로 가지 못하고 다음날 외종들과 함께 부산으로 달려 간다.
외종형 빈소 도착
외종 큰형님네 딸들 왼쪽부터 막내 정아, 큰딸 소영, 둘째 민영이...
동갑내기 외종제..고인과 우린 3총사였다.
작은 외가 큰형님...고인의 바로 형님되신다.
큰외가 큰형님 두형님들 역시 동갑내기인데 큰집형님이 아우되신다.
작은 외가 큰형님
형수와 제수
외종 누나..나보다 4살 많으시다.고인의 손위 누나시다.
큰외가 큰형수
큰형수와 누나.
다음날 발인식
발인식을 끝내고 장의차로 부산 시립 영락공원으로..영락공원에서 화장후 추모공원에 안치 예정
고인의 생전의 집으로 가는 길에..
고인의 아파트에서 영정만 집으로 가 집을 구석 구석 돌아 나왔다.
부산 영락공원 도착...화장 예약시간이 10:20 이란다.잠시 내부를 돌아본다.
유가족들이 고인의 화장 모습을 지켜 보고 있다.
드디어 차례가 왔다.
화장로까지 운반차로 이동
고인이 6척 장신이시다. 순번의 화장로는 규모가 작아 큰 화장로가 빌때 까지 잠시 대기하란다,.
드디어 화장로에....화장로 밖에는 유족들이 화장 현황을 알수 있도록 CCTV가 설치되어 있다.
화장하는 동안 주위를 돌아 보고 점심도 먹는다.
식당 내부
영락공원 묘원
화장 시작 약 1시간 40분 ㅁ만에 화장이 완료되어 화장로 문이 열린다.
유골 수습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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