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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렬사 입구
클씨가 안보이면 크게 보세요.
소나무 인데 참 특이하세 생겼는데 무슨 종인지?
하동정씨 정지 장군
광주호로 간다는게 4수원지로 가는 바람에 경열사를 둘러 보고 다시 나와 광주호 주차장에 주차후 왕버들나무에서...
광주호내 생태길을 걸으며..인동초 향이 그윽하다.
향기 좋지요?
광주호 데크길
광주호 수위가 낮아 데크 아래는 물이 없고 잡초만...무성
칠성바위거 어디에 있다고?ㅋㅋㅋ
도보다리...작년 문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거닐며 대화던 도보다리를 그대로 서치해 놓아 참 좋았다.궅 아이디어상을주고 싶다.
광주호가 잘보이는 곳에서.,..
ㄷ데크길이 아직도 800미터는 더 있는데 여기서 접고 수련이 활짝핀 곳으로...
삼나무 숲길..아니 데크길
호수 생태원에는 여러 이름의 산책로가 제 나름대로의 의미를 지니며 조성되어 있다.
두꺼운 철판을 잘라 만든 조형물...사람얼굴형상이다.
이 집을 뭐라 할까?저 의자에 앉아 차 한잔 하며 사랑을 나누면...
네잎클로버 찾았슈?
DMG 비무장지대 재현한 풍경..철마는 달리고 싶다.
초소..망루?
보리수 열매가...
ㅎ해우소 가는 길
왕버들나무 촬영 포인트에서...
광주호수생태원을 나와 소쇄원으로..먼저 들른 광풍각
1983년 7월 20일 사적 제30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5월 2일 명승 제40호로 변경되었다. 전체 면적은 4,060㎡(지정구역), 118,866㎡(보호구역)이다. 이곳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을 사이에 두고 각 건물을 지어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 정원이다.
제월당(霽月堂)과 광풍각(光風閣), 오곡문(五曲門), 애양단(愛陽壇), 고암정사(鼓巖精舍) 등 10여 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제월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이고, 광풍각은 정면 3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집이다. 또한 광풍각에는 영조 31년(1755) 당시 소쇄원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남아 있다.
소쇄옹 양산보는 기묘사화(己卯士禍)로 스승 조광조가 사약을 받고 사망하자 이에 충격을 받고 벼슬길을 등지게 되었고 고향으로 낙향하여 소쇄원을 지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담양 소쇄원 [潭陽瀟灑園] (두산백과)
光風閣-비온 뒤에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란 뜻의 사랑방
광풍각 위 제월당-비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주인집
ㅈ제월당을 지나 한바퀴 둘러 본다.
맑고 깊을 소 瀟 뿌릴쇄 洒 처사 양공 지려 오두막집려廬..소쇄처사양공지려
대봉대-봉황을 기다리는 누각
소쇄원을 나와 점심을 먹고 가사문학관으로...
* 한국가사문학의 본관 담양에서 만나는 한국가사문학관 *
담양군에서는 담양의 가사문학관련 문화유산의 전승·보전과 현대적 계승·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가사문학관 건립을 추진하여 2000년 10월에 완공하였다. 본관과 부속건물인 자미정·세심정·산방·토산품점·전통찻집 등이 있다. 전시품으로는 가사문학 자료를 비롯하여 송순의 면앙집(傘仰集)과 정철의 송강집(松江集)및 친필 유묵 등 귀중한 유물이 있다. 문학관 가까이에 있는 식영정·환벽당·소쇄원·송강정·면앙정 등은 호남시단의 중요한 무대가 되었으며, 이는 한국 가사문학 창작의 밑바탕이 되어 면면히 그 전통을 오늘에 있게 하고 있다.
한옥형 본관과 기획전시실(갤러리), 자미정, 세심정, 토산품전시장, 전통찻집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전시물은 가사문학 관련 서화 및 유물 1만 1,461점, 담양권 가사 18편과 관계문헌, 가사 관련 도서 약 1만 5,000권 등이다.
* 담양의 가사문학 *
전라남도 북쪽에 위치한 담양은 기름진 평야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해 온 유서 깊은 고장이다. 대쪽같이 올곧은 선비정신을 이어 받은 조선시대 사림(士林)들은 불합리하고 모순된 정치 현실을 비판하고, 자신들의 큰 뜻을 이룰 수 없음을 한탄하며 낙남(落南)하여, 이곳 담양 일원에 누(樓)와 정자(亭子)를 짓고 빼어난 자연 경관을 벗삼아 시문을 지어 노래하였다. 이들은 수신과 후진양성에 힘쓰다가 나라의 부름을 받아서는 충성하고, 국난이 있을 때에는 분연히 일어나 구국에도 앞장섰다. 조선시대 한문이 주류를 이루던 때에 국문으로 시를 제작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가사문학이 크게 발전하여 꽃을 피웠다.
이서의 낙지가, 송순의 면앙정가, 정철의 성산별곡·관동별곡·사미인곡·속미인곡, 정식의 축산별곡, 남극엽의 향음주례가·충효가, 유도관의 경술가·사미인곡, 남석하의 백발가·초당춘수곡·사친곡·원유가, 정해정의 석촌별곡·민농가 및 작자미상의 효자가 등 18편의 가사가 전승되고 있어 담양을 가사문학의 산실이라고 부른다.
* 가사(歌辭) - 고려말엽부터 나타난 3·4조 또는 4·4조의 운문(韻文)으로 된 긴 시가형식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가사문학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가사문학관을 나와 식영저으로...
식영정의 어마어마하게 크고 멋진 소나무..수령등 설명판 하나 아쉽다.
물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고?ㅋㅋㅋ
식영정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환벽당, 송강정과 함께 정송강유적이라고 불린다. 식영정은 원래 16세기 중반 서하당(棲霞堂) 김성원(金成遠)이 스승이자 장인인 석천 임억령(林億齡)을 위해 지은 정자라고 한다. 식영정이라는 이름은 임억령이 지었는데 ‘그림자가 쉬고 있는 정자’라는 뜻이다.
식영정 바로 옆에는 김성원이 자신의 호를 따서 서하당이라고 이름 붙인 또 다른 정자를 지었는데, 없어졌다가 최근 복원되었다. 《서하당유고》 행장에 따르면, 김성원이 36세 되던 해인 1560년(명종 15)에 식영정과 서하당을 지었음을 알 수 있다.
김성원은 정철의 처외재당숙으로 정철보다 11년이나 연상이었으나, 정철이 이곳 성산에 와 있을 때 환벽당에서 같이 공부하던 동문이다. 식영정 건너편에 있는 환벽당은 어린 시절 정철의 운명을 바꾸어놓게 한 사촌 김윤제가 기거했던 곳이다.
당시 사람들은 임억령, 김성원, 고경명(高敬命), 정철 네 사람을 ‘식영정 사선(四仙)’이라 불렀는데, 이들이 성산의 경치 좋은 20곳을 택하여 20수씩 모두 80수의 식영정이십영(息影亭二十詠)을 지은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이 식영정이십영은 후에 정철의 《성산별곡》의 밑바탕이 되었다.
이 외에 정철은 식영정잡영 10수, 하당야좌(霞堂夜坐) 1수, 차환벽당운 1수, 소쇄원제초정 1수, 서하당잡영 4수 등 수많은 한시와 단가 등을 남겼다. 그는 이곳을 무대로 하여 송순, 김인후, 기대승 등을 스승으로 삼았으며 고경명, 백광훈, 송익필 등과 교우하였다.
정자의 규모는 정면 2칸, 측면 2칸이고 단층 팔작지붕이며, 온돌방과 대청이 절반씩 차지한다. 가운데 방을 배치하는 일반 정자들과 달리 한쪽 귀퉁이에 방을 두고, 앞면과 옆면을 마루로 깐 것이 특이하다. 자연석 기단 위에 두리기둥[圓柱]을 세운 굴도리 5량의 헛집구조이다.
식영정 옆에는 1973년에 《송강집(松江集)》의 목판을 보존하기 위한 장서각을 건립하였으며, 1972년에는 부속건물로 부용당(芙蓉堂)을 건립하고, 입구에 《성산별곡》 시비를 세웠다. 주변에는 정철이 김성원과 함께 노닐던 자미탄(紫薇灘), 노자암, 견로암, 방초주(芳草州), 조대(釣臺), 서석대(瑞石臺) 등 경치가 뛰어난 곳이 여러 곳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광주호의 준공으로 거의 물 속에 잠겨버렸다.
[네이버 지식백과] 식영정 [息影亭] (두산백과)
멋진 소나무
송강 정철 가사의 터
서하당
서하당 김성원(棲霞堂 金成遠 1525-1597)이 식영정 바로 곁에 본인의 호를 따서 서하당(棲霞堂)이란 정자를 지었다고 하며 최근 복원하였다.
『서하당유고 (棲霞堂遺稿)』행장(行狀)을 보면「庚申公三十六歲 築棲霞堂于昌平之星山 爲終老計 ······」란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서하당과 식영정이 1560년에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제봉 고경명(齊峰 高敬命 1533-1592) 송강 정철(松江 鄭澈 1536-1593)등과 함께 ’식영정 사선(息影亭 四仙)’으로 부르기도 한다.
서하당 김성원은 송강의 처외재당숙으로 송강보다 11년이나 연상이었으나 송강이 성산에 와 있을 때 같이 환벽당(環壁堂)에서 공부하던 동문이였다. 송강 정철은 이곳 식영정과 환벽당 송강정(松江亭) 등 성산 일대의 화려한 자연경관을 벗삼으며『성산별곡』을 창작해냈던것이다. 또한 송강은 이곳을 무대로 하여 면앙정 송순(傘仰亭 宋純) 하서 김인후(河西 金仁厚) 고봉 기대승(高峰 奇大承)등 당대의 명유들을 스승으로 삼았으며 제봉 고경명 옥봉 백광훈(玉峰 百光勳) 귀봉 송익필 (歸峰 宋翼弼) 등과 교우하면서 시문을 익혔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하당 [棲霞堂]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사진으로보는 한국전통건축), 2002.,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용대
성산사
식영정을 나와 환벽당으로...
2013년 11월 6일 환벽당을 비롯한 그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07호로 지정되었다.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 상류 창계천가의 충효동쪽 언덕 위에 있는 정자로, 나주목사(羅州牧使)를 지낸 김윤제(金允悌:1501∼1572)가 낙향하여 창건하고 육영(育英)에 힘쓰던 곳이다. 환벽(環璧)이란 뜻 그대로 푸르름이 고리를 두르듯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시가문학과 관련된 국문학사적인 인문학적 가치가 매우 큰 곳이며, 별서원림으로서 가치가 우수한 호남의 대표적인 누정문화를 보여주는 곳이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의 목조와가(木造瓦家)이며, 당호는 신잠(申潛)이 지었다. 송시열이 쓴 제액(題額)이 걸려 있고, 임억령(林億齡)·조자이(趙子以)의 시가 현판으로 걸려 있다.
김윤제는 광주광역시 충효리 태생으로, 호는 사촌(沙村)이다. 1528년 진사가 되고, 1532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갔다. 그후 나주목사 등 13개 고을의 지방관을 역임하였다. 관직을 떠난 뒤 고향으로 돌아와 환벽당을 짓고 후학 양성에 힘을 썼다.
그의 제자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로는 정철(鄭徹)과 김성원(金成遠) 등이 있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과 김덕보 형제는 그의 종손으로 역시 김윤제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특히, 정철은 16세 때부터 27세에 관계에 나갈 때까지 환벽당에 머물면서 학문을 닦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환벽당 아래에 있는 조대(釣臺)와 용소(龍沼)는 김윤제가 어린 정철을 처음 만난 사연이 전하는 곳이다.
조부의 묘가 있는 고향 담양에 내려와 살고 있던 당시 14살의 정철이 순천에 사는 형을 만나기 위하여 길을 가던 도중에 환벽당 앞을 지나게 되었다. 때마침 김윤제가 환벽당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꿈에 창계천의 용소에서 용 한마리가 놀고 있는 것을 보았다. 꿈을 깬 후 용소로 내려가 보니 용모가 비범한 소년이 멱을 감고 있었다. 김윤제는 소년을 데려다가 여러 가지 문답을 하는 사이에 그의 영특함을 알게 되었다. 그는 순천에 가는 것을 만류하고 슬하에 두어 학문을 닦게 하였다.
정철은 이 곳에서 김인후(金麟厚), 기대승(奇大升) 등 명현들을 만나 그들에게서 학문과 시를 배웠다. 후에 김윤제는 그를 외손녀와 혼인을 하게 하고 그가 27세로 관계에 진출할 때까지 모든 뒷바라지를 해주었다.
환벽당 인근에 취가정, 독수정, 소쇄원이 있다. 환벽당은 정철의 4대손 정수환(鄭守環)이 김윤제의 후손으로부터 사들여 현재 연일 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환벽당 [環碧堂] (두산백과)
환벽당을 나와 충장사로...
1975년 2월 조성되었으며, 경내에는 김덕령의 영정과 교지가 봉안되어 있는 사우 충장사, 동재와 서재, 은륜비각과 해설비, 유물관, 충용문, 익호문 등이 세워져 있다. 유물관에는 중요민속자료 제111호로 지정된 '김덕령장군' 의복과 장군의 묘에서 출토된 관곽, 친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사당 뒤쪽 언덕에는 김덕령의 묘와 묘비가 있으며 가족묘도 조성되어 있다.
김덕령은 임진왜란 때 담양에서 의병을 일으켜 용맹함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왜군과의 전투에서 민첩하고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1596년(선조 28) 적장과 내통한다는 무고로 체포되었으며 같은 해 옥에서 억울한 죽임을 당하였다. 그뒤 영조 때 무죄가 밝혀져 병조판서로 추증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충장사 [忠壯祠] (두산백과)
충장공 김덕령장군 영정
다음날...나주 영상테마파크 관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6275&cid=58924&categoryId=58933
이곳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었던 세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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