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4 아침에 눈이 내리고 길거리에 눈이 수북히 쌓여 무등산 설화가 눈에 선해 11시가 다 되어 집사람과 집을 나섰다.
해가 쨍하게 떠 따뜻한 날씨...증심사지구 주차장에 내려 무등산을 처다 보니 눈이 없다.
시내보다 산위에 눈이 덜 오다니...약간은 실망했지만 올라간다.
코스:주차장-증심교-증심사 갈림길-약사사 갈림길-느티나무 갈림길-까치재-중머리재-점심먹고-용추삼거리-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삼거리-중봉-청심봉=동화사터-바람재-덕산샘-증심교-주차장 약 12.5km 점심식사 포함 6시간 소요.
아침에 내린 눈이 제법 미끄럽다.
작년 1월3일 거의 2년전에 집사람이 무등산에서 내려오다 넘어져 발목골절상을 입은 적이 있어 조심스럽다.
아이젠을 꺼내 신는다.
집사람은 그때 이후 무등산은 처음이다.
무등산공원 탐방안내센터를 지난다.
바로 앞에 순흥안씨 영사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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