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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를 나와 백수해안도로로...칠산바다 전망대 노을정 옆에 핀 코스모스
멀리 바다에 노을이 지고 있다.
노을정
영화 마파도 촬영지 동백마을...영화 촬영후에 왔을떈 조용한 시골 바닷가 마을 이었는데..팬선이 들어서고...
관리가 안되어 들어가는 문이 덩굴등에 쌓여 길이 없어졌다.
그래도 들어가 다시 본다.누군가 이곳에 수수를 베어 말리고 있다.
이집이 김수미가 살던 집 같은데 회장댁이로 되어 있다.....회장댁은 지금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듯..
여수댁 김을동
가운데 팬션 뒤로 보이는 건물이 마파도 촬영시 제작진들이 머고 자던 회장집인데..지금은 매각되어 누군가 살고 있느늣...
회장댁 여운계씨만 엉둥한 집에 걸어 놓았다.
유일하게 경상도 말씨를 쓰던 마산댁 김형자
칠산 바다의 노을...구름에 쌓여 별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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