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시가지..혜란강
달리는 차 속에서 찍은 일송정...중앙 상부에 희미하게 정자와 소나무가 보인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룽징시에서 서쪽으로 약 3㎞ 떨어진 비암산(琵岩山)에 있다. 원래 산 정상에 우뚝 선 한 그루 소나무로서 그 모양이 정자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명칭이며, 룽징8경[龍井八景]의 하나로 꼽혔다. 일제강점기에 룽징은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하던 곳이었으며, 산 정상에 독야청청한 모습으로 우뚝 선 일송정은 독립의식을 고취하는 상징이었다. 1933년 윤해영의 노랫말에 조두남이 곡을 붙인 가곡 《선구자》에 나오는 "일송정 푸른 솔"이 바로 이 소나무이다. 일제(日帝)는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이 소나무에 위해를 가하여 1938년 결국 고사시켰다고 전한다. 1991년 3월 12일 룽징시 정부는 한국 각계 인사들의 후원으로 옛 자리에 소나무를 다시 심어 복원하고 정자를 신축하여 그해 9월에 준공하였다. 이후에도 한국 각계 인사들의 협찬을 받아 확장 및 보수 공사가 이루어졌으며, 룽징시 문물관리위원회에서 보호문물로 지정하였다.
연변의 동포 가옥..모두 한옥모양이다.
서파로 가는 중간 휴게소..
백사주..처음 보는 백사다.
광활하게 펼쳐진 옥수수밭
소나무가 하나 같이 쭉쭉 뻗어있다.이름하여 미인송..달리는 차속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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