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폭포에서 더위를 식힌뒤 귀가길에 5시가 넘어서 광한루원에 들어 갔다.
주차료 1500원 입장료 성인 2000원이다.입장료가 비싸다고 했더니 결코 비산것이 아니란다.
고2(1963년)때 4박5일 수학여행길에 처음 들렀던 곳이 남원 광한루...그때의 기억은 덜렁 광한루와 몇개 부속건물과 오작교가 고작였던것 같은데..그때도 잉어는 있었지..
그뒤..지난 91년도 여름휴가길에 포항 집으로 가는 길에 들렸던 광한루..제법 많은 집을 지어 꾸며 놓았었다. 월매집도 있었고..
그뒤 다시 17년이 지난 오늘 찾은 광한루원..
주차장에서 정문으로 가는 돌담길
돌담에 피어 있는 능소화
광한루 정문..청허부..가운데 글자가 허자로 보기가...옥황상제 궁궐에 있는....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 현판에서 따 왔다고....
안내소에서 주는 팜플릿에는 관광 안내도가 없다. 입구에 있는 안내판을 보고 그걸 기억하며 찾아다니기란
어렵다.팜플릿에 관람안내도 및 순서도를 표시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좁은 경내지만 그래도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서 ...정문으로 들어 가면 우측에 안내소가 있다.
정문에서 광한루쪽으로 가는 길 오른편에 서 있는 팽나무
옥류천 식수
삼신산으로 건너는 다리
영주각
연못의 잉어때들
삼신산 구름다리에서 본 광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