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안 구봉산 5

정상에서 바라본 경관...운헤에 휩쌓여 마치 바다에 온듯..

점심을 먹고 하산전 정상에서 기념 촬영

내려오던 길에서 바라본 구봉....저 많고 높은 봉우리를 모두 넘어 여기까지 오다니...

적송이 예쁘다. 산행이사가 앉아 있어 한 컥 찍으니 모두 한컷씩...

주차장까지 2.3km ..까짓거 굴러가도 가겠지..그러나 가파른 내리막길은 장난이 아니다.

하산길에 만난 고목..마치 오리 머리 같아 한컷

하산길..멀리 9봉이 보인다.

힘드시죠?이제 조금만 더 가면..

동네로 이어지는 도로가에 도착했다.아직도 주차장은 0.8km나 남았다. 많은 회원들이 맑게 흐르는 수로에서 발도 씻고 등산화도 씻는다. 난.. 동네 상수원에서 오버플로우하는 물에 머리를 드리 밀어 시원함을 만끽했다.

주차장이 아닌 도로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산행도 끝나고 땀도 식히고 ...발걸음이 한층 가볍다.

차를 기다리며 바라본 9봉....가을에 오면 단풍과 함께 암동들이 더 아름다우리라...

출처 : 화정신협산악회

글쓴이 : 무량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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