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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봉 산행길 풍경

무량청정1 2008. 6. 17. 15:01

 성인봉이 가까워 지면서 안개가 끼어 디카가 또 흐리다.그래도 추억속의 컷들이기에 그냥 올린다.

고비가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다. 마치 누가 줄을 맞추어 심어 놓은듯...

 

 

 집사람 체력의 한계가 왔나보다.여간 힘들어 하는게 아니다.

 

 드드어 정상아래에 왔다..10미터..

 

 

 

 

 

 

 

 마가목: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8m 정도이나 고산지대에서는 2~3m의 관목상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로 5~7쌍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겨울눈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지니고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끝에 복산방꽃차례[]를 이루며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술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넓은 삼각형이고, 꽃잎은 5개로 납작한 원형이고 안쪽에 털이 있다. 수술은 20개 정도이며 암술은 3~4개로 밑동에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 열매와 나무 껍질은 약용으로 이용한다. 가을에 잎이 붉게 단풍든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잎의 뒷면 중륵()에 잔털이 있는 것을 잔털마가목(var. pilosa), 잎의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는 것을 왕털마가목(for. rufo-hirtella), 특히 중륵에 갈색 털이 있는 것을 녹마가목(var. rufo-ferruginea)이라고 한다.

 

 

 삼거리길 도착..우측은안평전으로해서 도동으로.. 왼쪽은 대원사입구로...

 나무의 뿌리...서로 �키고설키고 ...

 용감한 자매...성인봉 올라갈때는 죽는다더니..이젠 살것 같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