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0 친구내랑 신안군 증도를 다녀왔다.
한마디로 아름다운 섬이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지도와 사옥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사옥도 지신개 선착장에 네비가 가르켜준대로 쉽게 찾아 갔다.
증도와 사옥도 지신개 선착장을 철부선 2대가 수시로 운행(?)하고 있어 편리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량을 가지고 타기 때문에 쾌 큰 배지만 차는 20여대 밖에 실지를 못해 휴일이나 관광철엔 대기 차량이 쭉 늘어서 있어 선착장 도착이 문제가 아니고 대기 차량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달라진다.
20분도 채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 들어갈때는 그냥 들어 가지만 나올때 운임을 을 계산하고 나온다.
승용차(운전자1인 포함) 17000원 일반인 3000원이다.
사옥도와 증도간 연도교가 건설중에 있어 이 철부선의 낭만도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지신개 선착장에 있는 관광안내도
건설중인 연도교..
휴일엔 운항시간표에 관계없이 차량이 20여대 꽉 차면 바로 출발
출발하고 바로 들어오는 철부선 2대가 계속 운항...
우리가 타고갈 철부선
사옥도-증도간 선설중인 연도교
간조시간인지 갯뻘이 드러날 정도로 물이 많이 빠져 있다.
배 안에서..
차량 20여대밖에 못 싣는것이 아쉽다.차량때문에 사람은 텅 비어 간다.
증도 선착장 도착
해수욕장... 기다란 해안선..모래사장의 길이가 십리는 훨씬 넘어 보인다.
아름다운 섬이다. 그곳에서도 엘도라도 리조트는 천혜의 절경에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