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슬산 (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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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 최고봉은 대견봉(大見峰:1,084m)이다.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남쪽으로 조화봉(照華峰:1,058m)·관기봉(觀機峰:990m)과 이어지며, 유가사(瑜伽寺) 쪽에서 올려다 보면 정상을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바위 능선이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경치가 아름답고 봄철에는 철쭉·진달래, 가을에는 억새 군락이 볼 만하다. 스님바위·코끼리바위·형제바위 등의 이름난 바위와 달성군 옥포면(玉浦面)의 용연사(龍淵寺)를 비롯하여 용문사(龍門寺)·유가사 등의 사찰이 산재한다. 그 가운데 용연사 경내의 석조계단(石造戒壇:보물 539)과 대견사지 삼층석탑(大見寺址三層石塔:대구유형문화재 42)이 유명하다. 대구광역시 외곽의 위락지인 냉천계곡(冷泉溪谷)과 천명(天命)·장군수(將軍水) 등의 이름난 약수터가 있어 유람객이 많이 찾는다. 1986년 2월 22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악회를 따라 대구 비슬산을 다녀왔다.

08:10분경 광주 출발..11:10경 비슬산자연휴양림 주차장 도착

4월26일부터 진달래 축제기간인데 벌써부터 주차장이 꽉차 버스가 들어가지 못하고 중간에 내려 걸어가야 했다....전국 곳곳에서 모여든 인파...비슬산이 대단한가 보다.

 자연휴양림 주차장이 꽉차 있다.

 

 

 

 소재사 입구 다리 건너기전에 있는 돌탑.. 마치 마이산 탑사를 연상케한다.

 다리위에서 본 계곡..잘 정리되어 아름답다.

 소재사 일주문

 자연휴양림 안내판

 김소월님의 시 진달래...아쉽게 아랫부분이 잘렸다..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계곡의 얼음..웬 얼음>  사진을 찍은것

 이곳 비슬산은 돌 무더기가 많다.이름하여 암괴류..

 탐사보도.. 시간이 나면 가보고 싶었지만...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방객들이 서로 돌을 쌓아 놓은것이 많다.그 돌들을 쌓으면서 모두기 이런 마음이었으면...

 

 소나무 숲

 소나무숲 뒤로 진달래가 피어 있다. 

노산  이은상님의 나무의 마음